본문 바로가기
사회 일반

방콕 건물 붕괴- 중국 시공사 중철10국의 책임은?

by 함박25 2025. 3. 30.
반응형

1. 태국 방콕 건물 붕괴- 중국 시공사 조사 착수

2025년 3월 28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 여파로 태국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33층 건물이 무너지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이 건물은 태국 감사원 청사로,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철로총공사(CREC) 계열사 ‘중철10국’과 태국 합작법인, 그리고 ‘이탈리안·태국 개발’이 시공을 담당했습니다. 사고로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79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진 발생지에서 1000㎞ 이상 떨어진 방콕에서 유일하게 이 건물만 붕괴한 점이 의문을 낳으며, 태국 정부는 즉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패통탄 친나왓 총리는 이례적인 붕괴 사태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철저한 분석을 지시하며, 중국 시공사의 책임 여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약 867억 원(20억 밧)이 투입된 이 프로젝트의 실패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025.03.28 - [스포츠 문화 사회] - 미얀마 지진 규모 7.7- 태국 방콕서 건설 중 빌딩 붕괴

 

미얀마 지진 규모 7.7- 태국 방콕서 건설 중 빌딩 붕괴

1. 미얀마 중부 강진과 초기 피해 상황2025년 3월 28일, 미얀마 중부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며 지역 주민들을 공포에 몰아넣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 지진의 규

hambak25.com

태국 방콕 건물 붕괴- 중국 시공사 조사 착수
태국 방콕 건물 붕괴- 중국 시공사 조사 착수

2. 방콕 건물 이상 징후와 총리의 강경 대응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29일 내무부 산하 공공사업·도시농촌계획국에 전문가 위원회를 꾸려 사고 원인을 조사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는 방콕 시내 수많은 고층 건물과 공사 현장이 지진에도 멀쩡히 버텼는데, 유독 이 건물만 붕괴한 점을 지적하며 강한 의문을 표했습니다. 과거 친나왓 가문의 부동산 사업을 이끌었던 그는 “붕괴 장면을 담은 영상을 분석해봤지만, 내 건설업 경험상 이런 사례는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총리는 예산이 충분히 배정되고 공사 기간도 연장된 점을 들어 부실 시공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설계 과정, 승인 절차, 시공 품질 등 다각도로 조사를 진행하라는 구체적인 지침을 내렸습니다. 조사 결과는 일주일 내 발표될 예정입니다.

방콕 건물 이상 징후와 총리의 강경 대응
방콕 건물 이상 징후와 총리의 강경 대응

3. 방콕 건물 붕괴 원인에 대한 전문가 추측

일부 전문가들은 건물의 무량판 구조와 방콕의 지반 특성이 붕괴의 주요 원인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무량판 구조는 대들보 없이 기둥과 바닥 슬래브만으로 하중을 지탱하는 방식으로, 지진 발생 시 진동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방콕의 부드러운 토양은 지진파를 증폭시켜 건물에 더 큰 충격을 가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익명의 토목 기술자의 말을 인용해 “다른 건물들은 무사한데 이 건물만 무너진 것은 설계나 시공에 명백한 문제가 있었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직 초기 단계이므로 섣부른 결론은 금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년간 진행된 이 공사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만큼, 이번 사고는 태국 건설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