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비자 권익- 어디로?1 SKT 유심 해킹- 늑장 대응의 책임은? SK텔레콤(SKT)의 유심 해킹 사건(2025년 4월 19일)은 2,300만 가입자를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SKT의 대응 방식입니다. 늦은 신고, 미흡한 조치, 고객 책임 전가 논란까지—SKT는 왜 고객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을까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SKT의 문제점을 낱낱이 파헤쳐 봅니다.1. SKT의 늦은 신고: 법도 어겼다SKT는 4월 18일 오후 6시 해킹 징후를 감지했지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한 건 45시간 지난 4월 20일 오후 4시였습니다. 이는 정보통신망법이 정한 ‘24시간 내 신고’ 의무를 명백히 위반한 행위입니다. 소비자들은 “SKT가 초기에 사건을 숨기려 했다”며 분노하고 있죠. 정부(과기정통부)는 이 점에 대해 엄중한 조사를 예고했습니다.2. SK.. 2025. 4.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