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숨진 채 발견 (영상)

1. 신안산선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 상황 개요

2025년 4월 11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 명은 생명에 지장 없이 무사히 구조되었지만, 안타깝게도 한 명은 결국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의 작업자가 매몰되었으며, 현재까지의 수색 상황을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 발생 시점: 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3분경
• 위치: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터널 공사 현장
• 원인: 터널 중앙 기둥 파손으로 인한 붕괴
• 피해: 작업자 2명 매몰 (1명 구조, 1명 사망)

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숨진 채 발견 (영상)

2. 신안산선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 경과 보고

20대 굴착기 기사는 사고 13시간 만인 4월 12일 오전 4시 27분경 구조되어 병원 이송되었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 1명은 지하 35~40m 지점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소방당국은 크레인, 중장비, 인명 수색견 7마리를 투입해 수색하였습니다. 악천후(강풍, 비)와 2차 붕괴 위험으로 수색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4월 12일 밤 8시 5분경 기상 악화로 수색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4월 13일 오후 수색을 재개하였지만, 4월 15일 밤, 지반 흔들림 감지로 수색을 다시 잠시 중단하였습니다. 현재 상황 4월 16일 기준, 실종자 수색 중에 안타깝게도 피해자를 숨진 채로 발견하였습니다.

신안산선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 경과 보고

3. 향후 과제

신안산선 붕괴 사고 이후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건설사고조사위를 구성하고, 지반 안정성 점검 및 면밀한 환경영향평가를 강화해야 합니다. 추가 붕괴 방지를 위한 안전 조치와 주민 피해 복구 지원도 필요합니다. 시민 참여 안전대책위원회 운영으로 투명성을 높이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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