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

현대종합금속 정몽석 회장- 한양대 무용과 술자리 논란 (영상)

함박25 2025. 4. 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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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양대 무용과 술자리 논란 개요

최근 현대종합금속 정몽석 회장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무용과 학생들과의 술자리 논란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2022년 4월 서울 강남에서 발생했으며, 2025년 4월 MBC 보도를 통해 대중에 알려졌습니다. 2022년 4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무용예술학과 박모 교수는 2학년 학생 9명을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으로 불러 술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이 동석했으며, 박 교수는 학생들에게 술을 권하고 즉석에서 춤과 노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회장은 “시상식”을 명목으로 40~5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학생들에게 나눠줬고, 일부 학생들은 부적절한 신체 접촉(예: 허벅지에 손 얹기)을 경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술자리는 2차 노래주점까지 이어져 5시간 이상 진행되었습니다. MBC가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정몽석 회장은 “내가 너희들만 있으면 평생 같이 놀 수 있다. 다른 인간들 필요 없다”고 말했으며, 박 교수가 무용과 전체 회식(약 80명)을 제안하자 “거기도 여자들이 많을 거 아니야”라고 화답했습니다. 학생들은 불편함을 느끼며 “정신 똑바로 차리자”며 귓속말을 주고받았고, 일부는 귀가 중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증언은 사건의 심각성을 부각시켰습니다.

 

한양대 무용과 술자리 논란
한양대 무용과 술자리 논란

2. 학교의 대처와 사회의 반응

2023년 5월, 학생들은 박 교수를 한양대 인권센터에 신고했고, 학교 조사 결과 박 교수의 성희롱, 인권 침해, 갑질 혐의가 인정되어 2025년 4월 11일 해임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몽석 회장에 대한 직접적인 제재나 수사는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정 회장 측은 “박 교수의 초청으로 참석했으며, 노래주점은 학생들이 요청한 것”이라며, 돈 봉투는 “차비 명목”으로 전달되었고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강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교수가 제자들에게 이런 행위를 강요하다니 부끄럽다”, “현대가의 품격은 어디로 갔나”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현대종합금속 정몽석 회장- 한양대 무용과 술자리 논란
현대종합금속 정몽석 회장- 한양대 무용과 술자리 논란

3. 논란의 의미와 앞으로의 과제

이 사건은 권력과 학내 위계 구조가 결합된 상황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행위로, 한국 무용계의 자정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한 X 사용자는 “한국 무용업계는 실력 있는 예술가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갑질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범현대가 일원인 정몽석 회장의 행동은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과 품격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정몽석 회장과 한양대 무용학과 술자리 논란은 학내 인권 보호와 기업인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 대학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하며, 기업인은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한 행동이 필요합니다. 이 사건에 대한 최신 소식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뉴스 소스를 참고하세요.

현대종합금속 정몽석 회장- 한양대 무용과 술자리 논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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