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우려

함박25 2025. 4. 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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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고 개요-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위험

4월 11일 0시 30분경,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지하 기둥(버팀목)에 균열이 발견되며 붕괴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현장 관계자가 이를 즉시 시청에 신고했고, 경찰과 광명시는 신속히 대응에 나섰습니다. 주요 조치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도로 통제: 광명 양지사거리에서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오리로 약 1km 구간이 전면 통제되었습니다.
  • 근로자 안전: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17명 전원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 안전 안내: 광명시는 오전 2시 8분부터 3차례에 걸쳐 주민들에게 “빛가온초 앞 양방향 교통 통제”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경찰은 지반 침하 가능성을 우려해 보강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도로 통제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현재 추가 안전 점검과 구조 보강 작업이 진행 중이며, 시민들은 통제 구간을 우회하며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사고 개요-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위험
사고 개요-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위험

 

2. 신안산선 공사- 프로젝트 배경과 현재 상황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흥에서 광명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연결하는 복선전철 프로젝트로, 수도권 교통 혼잡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간: 안산(한양대역) ↔ 시흥 ↔ 광명 ↔ 여의도
  • 총연장: 약 44.7km
  • 목표 개통: 2026년 말 (2027년이후 지연 가능)
  • 시행사: 넥스트레인(Nextreain, 민간투자사업)
  • 주요 시공사: 포스코건설 등 컨소시엄

이번 사건이 발생한 환기구 공사는 신안산선의 지하 구간 공정 중 하나로,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이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3년 9월 학온역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추락 사고로 노동자가 사망하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신안산선 공사- 프로젝트 배경과 현재 상황
신안산선 공사- 프로젝트 배경과 현재 상황

 

3. 공사 지연과 안전 문제- 신안산선의 도전 과제

신안산선은 2019년 착공 이후 여러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주요 이슈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공정 지연: 2024년 보도에 따르면, 인허가, 토지 보상, 지장물 이전 등으로 공사가 약 20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언급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서해선(대곡-홍성)과의 연계 계획에도 차질 우려가 있습니다.
  • 안전 관리: 이번 붕괴 우려 사건 외에도 과거 안전 사고가 반복되며 현장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지역 주민 불편: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교통 통제 등이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공사 현장의 구조적 안정성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경종을 울렸습니다.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시행사 넥스트레인은 향후 안전 대책을 보다 철저히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2025.04.11 - [부동산 일반] -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우려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우려

1. 사고 개요-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위험4월 11일 0시 30분경,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지하 기둥(버팀목)에 균열이 발견되며 붕괴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현장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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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민이 알아야 할 점- 우회 경로와 안전 주의사항

현재 광명시 오리로 통제 구간은 양지사거리에서 호현삼거리까지로, 운전자라면 다음 우회 경로를 참고하세요:
- 대체 경로: 광명역 주변 도로 또는 안양천로 이용
- 대중교통: 통제 구간 인근 버스 정류장 변경 가능성 있으니, 실시간 교통 앱 확인 권장 광명시는 추가 상황을 주민들에게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며, 공사 현장 인근 주민들은 소음이나 진동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당국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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