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반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구조 현황과 대피 상황(수정+업데이트)

함박25 2025. 4. 1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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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신 구조 상황(수정)

광명시에서 발생한 광산 사택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됐던 작업자가 사고 발생 약 13시간 여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구조 당국은 무너진 구조물 틈 사이를 뚫고 진입해 생존 신호를 확인했고, 구조 작업을 통해 작업자를 무사히 구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구조된 작업자는 의식이 있었으며,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추가 붕괴 우려 속에서도 구조대원들이 신속하고 조심스럽게 수색 작업을 이어가며 구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3분,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2공구 공사 현장을 강타했습니다. 신안산선 터널 붕괴로 지하 30m 깊이에 작업자 2명이 고립된 가운데, 소방당국은 필사적인 구조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굴착기 기사 A 씨의 위치는 파악되었고, 구조대원들이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접근했지만, 불안정한 잔해물과 추가 붕괴 위험이 중장비 투입을 막고 있어 구조가 지연되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1명의 작업자는 4월 16일 결국 숨진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 구조 장비: 소형 굴착기, 드론, 음향 탐지기 활용
    • 주요 어려움: 좁은 작업 공간, 붕괴 잔해물 제거의 위험성

2025.04.11 - [부동산 일반] -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영상)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영상)

1.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7분경,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제5-2공구 공사 현장에서 심각한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수도권 교통망의 핵심 프로젝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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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구조 상황- 긴박한 생존자 수색
최신 구조 상황- 긴박한 생존자 수색

2. 광명 주민 대피 명령

신안산선 터널 붕괴의 여파는 공사 현장을 넘어 광명시 일직동 주민들의 삶을 뒤흔들었습니다. 광명시는 추가 붕괴 가능성을 우려해 주변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푸르지오 아파트 등 642세대, 약 2300명의 주민이 시민체육관, 인근 학교 체육관 등 8개 대피소로 급히 이동했습니다. 대피 과정은 신속했지만,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혼란과 불안을 호소했습니다. 한 주민은 “밤늦게 대피 안내 문자를 받고 아이들과 짐을 챙겨 나왔다. 언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른다”고 전했습니다. 대피소에서는 담요와 간단한 식량이 제공되고 있지만, 장기화 우려로 불편함이 커지고 있습니다.

  • 대피소 운영: 광명시, 자원봉사자 협력으로 물품 지원
  • 교통 혼잡: 공사 주변 도로 통제로 인근 지역 정체 심화
  • 주민 요구: 복구 일정과 안전 보장 정보 투명 공개

광명 주민 대피는 이번 사고의 규모와 지역 사회에 미친 영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광명시는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한 긴급 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 1차 비상대피 명령 (4월 11일)
    사고 발생 직후 광명시가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통해 대피를 지시. 양달로4 도로 붕괴로 인해 광휘고, 운산고, 충현중, 충현고, 시민체육관 등으로 신속히 대피 요청. 주민들은 숙박업소나 친인척 집으로 이동.
  • 2차 비상대피 명령 (4월 13일)
    사고 이튿날 비로 인한 지반 침하와 균열로 추가 붕괴 우려가 커짐. 13일 오전 11시께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합동 회의 후, 사고 현장 50m 이내 구석말 지역 12세대 38명과 상가 4곳 주민에게 추가 대피 명령.

광명 주민 대피- 2300명 불안 속 이동
광명 주민 대피- 2300명 불안 속 이동
광명주민대피
광명주민대피

3. 신안산선 붕괴 사고 원인- 3년 전 경고 무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의 원인을 둘러싼 논란도 뜨겁습니다. 놀랍게도 사고 현장은 이미 3년 전부터 문제가 지적된 구간이었습니다. 2023년 1월 감사원의 ‘광역교통망 구축 실태 감사 보고서’는 신안산선 5공구(시흥~광명) 구간의 지반 상태를 ‘매우 불량’(5등급)으로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단층파쇄대와 암반 부스러짐 문제를 지적하며, 터널 바닥에 콘크리트 인버트 설치를 권고했으나, 이 권고는 실제 공사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지반 불량 경고는 이번 신안산선 터널 붕괴의 핵심 단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하 30m 깊이에서 불안정한 지반을 다루는 공사는 철저한 사전 조사와 보강이 필수”라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사고 전날 밤 0시 26분 균열 신고가 접수되었음에도, 15시간 만에 붕괴가 발생한 점은 안전 관리의 허점을 드러냅니다. 균열 신고 후 신속한 대응 부족 포스코이앤씨 측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지만,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진 문제를 왜 방치했나”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예방 가능했던 비극으로 보입니다.
2025.04.11 - [부동산 일반] -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우려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우려

1. 사고 개요-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위험4월 11일 0시 30분경,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지하 기둥(버팀목)에 균열이 발견되며 붕괴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현장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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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 사고 원인- 3년 전 경고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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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신안산선붕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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